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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빈 라덴 헌터’ 패네타
대통령 자리에 앉은 군지휘관 … 이것이 미국의 힘 1일(현지시간) 워싱턴 백악관의 상황실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안보팀이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인 ‘제로니모 E-KIA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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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무인폭격기 카다피 잡으러 간다
미국이 21일(현지시간) 미사일로 무장한 무인 항공기 ‘프레데터 드론(사진)’을 리비아 공습에 투입키로 결정했다. 이어 곧바로 두 대의 프레데터를 출격시켰다. 이에 따라 무아마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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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SAS 요원들 3주 전 리비아 잠입 … 폭격 목표물에 표시 ‘족집게 공습’ 일등공신
20일(현지시간) 리비아를 공격한 미군 B2 스텔스 폭격기 3대 중 1대가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로 돌아오고 있다. 미군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B-2를 외국 공항에 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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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해혁명 100년 중국을 알자 ② 중국의 꿈은 군사 강국인가
#1 이웃 으르는 ‘해상 패권주의’ “마오쩌둥(毛澤東·모택동)이 구축한 군사력이 있었기에 덩샤오핑(鄧小平·등소평)은 경제건설에 매진할 수 있었다.” 브라마 첼라니 인도 정책연구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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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걸프전 미군 최대 적은 다른 군복의 미군”
미국 합동전력사령부(USJFCOM)의 장교들이 아프가니스탄 파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지의 지휘관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. JFCOM은 육·해·공·해병대의 합동 작전과 훈련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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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진보의 가면 쓴 종북집단 솎아내야
단체의 이름부터 수상쩍은 ‘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(련방통추)’의 전·현직 상임의장들이 최근 구속됐다. 북한 지령에 따라 이적(利敵) 활동을 벌인 혐의다. 공동의장과 지도위원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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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전 미군기밀 9만여 건 폭로
아프가니스탄 전쟁의 ‘판도라의 상자’가 열렸다. 미군 등 연합군의 공격에 의한 대규모 민간인 피해, 파키스탄 정보기관의 탈레반·알카에다와의 밀통 사실 등을 보여주는 9만 건 이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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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호국의 영령들이 보고 있을진대
연애 중이던 내 친구는 가던 걸음을 멈추고 국기를 향해 가슴에 손을 얹었다. 애국가가 울려 퍼지며 국기하강식이 있던 1970년대 권위주의 시대의 저녁 무렵이었다. 여친은 그냥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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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최장 전쟁 기록, 아프간서 깨진다
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미국 역사상 최장기 전쟁으로 기록될 전망이다. 9·11 테러 직후인 2001년 10월 7일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주요 도시에 대한 공습으로 시작된 아프간 전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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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천안함 미군 오폭 주장한 시민단체 엄벌해야”
이상훈 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이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시국선언문을 읽고 있다. 앞줄 앉아있는 사람 왼쪽부터 김우전 전 광복회장, 백창현 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, 백선엽 공동의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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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3·26 천안함 침몰] 국회 국방위 천안함 공방
천안함 침몰 사고 후 처음으로 김태영 국방장관이 29일 국회 국방위에 출석했다. 김 장관은 군의 초동 대처와 사고원인을 둘러싸고 쏟아지는 의혹을 의식한 듯 사진과 도표 등을 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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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합군, 탈레반 주요 거점 장악
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소탕 작전에 투입된 미군 병사가 14일(현지시간) 남부 헬만드주의 바둘라 쿨프 지역에서 적을 향해 응사하며 이동하고 있다. [바둘라 쿨프 AP=연합뉴스] 대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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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“아프간서 민간인 오폭” 공식 인정
미군이 지난달 초 아프가니스탄에서 민간인에게 오폭을 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9일 공식 인정했다. 제프 모렐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“지난달 4일 아프간 서부지역인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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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면 쓴 권력, 발가벗겨진 개인
명문 대학을 나왔건만 복사 가게 점원으로 일하면서 도박으로 소일하는 청년 제리(샤이아 라보프). 빈털터리인 그의 계좌에 어느 날 거액이 송금되고, 집에 와보니 무시무시한 무기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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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30년 만에 '가장 강한 분노'
미국이 중국과 수교한 지 약 30년 만에 미 국방부가 중국에 가장 강력한 분노를 터뜨렸다. 중국이 21일 아무런 이유 없이 미 항모 키티호크호의 홍콩 입항을 거부한 사건을 두고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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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의 잇따른 실책 탈레반 부활 불렀다
다나카 사카이(田中宇) 국제문제 저널리스트·전 교도통신 기자실패하는 미·유럽의 아프간 점령 2002년 1월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원리주의 조직 탈레반 정권을 물리치고,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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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오폭에 파키스탄 '발칵'
15일 파키스탄 하이데라바드에서 한 정당의 당원들이 집회를 열고 "무고한 시민 학살을 중단하라"며 반미 구호를 외치고 있다. 이날 파키스탄 전역에서는 미국이 국제 테러조직인 알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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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948]
1948. 1. 09 김두봉, 조선어철자법 개정초안에 대해 보고 1948. 1. 10 조소문화협회, 제 2차 전체회의 개최(-11일) 1948. 1. 11 김일성 위원장, 인민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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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·일본 갈등 이렇게 본다] 위기 풀 특효약은 양국 정상 교류
일본 외교가 위기에 서 있다. 북한과는 납치 문제로, 러시아와는 북방 영토 문제로, 한국과는 독도.교과서 문제로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.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해 미국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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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저항세력보다 미군이 더 무서워"
"그들(미군)은 카우보이와 같다. 아무 이유도 없이 내 동생을 죽였다." 압둘라 무하마드는 분개하며 말했다. 그의 동생은 지난달 28일 바그다드 서부 라마디 도로에서 죽었다. 미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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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헬기, 이라크 오폭 논란
▶ 한 이라크인이 20일 라마디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미군 공격으로 숨진 어린 아이와 부인 등의 사진을 보이고 있다. [라마디 AP=연합] "미군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.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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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아프간 오폭…주민 11명 사망
미군 헬기가 아프가니스탄 남부의 한 마을을 공격, 주민 11명이 사망했다고 압둘 라흐만 우루즈간주 지사가 19일 밝혔다. 라흐만 지사는 18일 밤 카불에서 3백30㎞ 떨어진 차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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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 지구촌 사람] 1. 린치 일병과 두팔 잃은 이라크 소년
2003년도 격동과 파란을 뒤에 남기며 마지막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. 전쟁으로 시작된 올해, 지구촌은 포연과 테러.천재지변으로 얼룩졌다. 그런가 하면 중국인이 우주에 갔고 인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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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아프간 오폭…어린이 9명 사망
6일 아프가니스탄 남부의 테러세력에 대한 미군의 공습으로 테러 용의자와 9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.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 공군은 테러리스트 활동에 대한 정보를 입수, 카불 남서부 1